안녕하세요. Matthew에요. 저는 GL 수업의 선생님이고 2008년부터 한국에서 살았어요. 2016년부터 YC College에서 일했고, Level 1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전에는 미국, 카자흐스탄에서도 일을 했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 수업을 진행했어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봐왔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잘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터득할 수 있었죠.
네 물론이죠! GL 클래스는 우수한 미국 사립 학교의 수업을 기초로 한 Global Leader의 약자에요. 각기 다른 가치와 사고방식, 문화를 가진 전 세계 학생들이 미국 사립 학교에 모이는데요. 그래서 우리 GL 클래스의 목표는 학생 스스로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비판적 사고력, 리더십, 문제해결력과 같은 다양한 기술 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거예요. 우리는 각자 여러 스킬들을 선생님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학생들끼리 서로 가르쳐 주고 있어요.
다른 학원과는 세 가지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보다 많은 영어 말하기 시간이에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을 포함하여 저와 함께 진짜로 영어로 상호작용하고 있어요. 보통 학교나 일반 학원에서는 배우고 암기하는 것에 집중하지만, 영어로 말하는 시간은 없죠. 반면에 우리는 끊임없이 영어로 말하고 끊임없이 친구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며 학습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비판적인 사고예요.
학생들은 과제를 받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게 옳고 그른지를 해결하는 경험을 해요. 여기서 포인트는 절대 틀린 답이란 없다는 것이에요. 그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뿐이에요.
세 번째는 문제 해결력이에요.
학생들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요. ‘학교에서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와 같은 작은 문제가 될 수 있고, ‘지구 온난화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와 같은 심오한 문제가 되기도 해요.
Scribble bots & floating city
한 가지만 못 고르겠어서 3~4개 준비했어요.
첫 번째는 Scribble bots 에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게 우리 수업 과제였어요. 예술은 무엇인지,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 건지, 아님 로봇에 의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는지 탐구했었죠. 그 후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고 로봇이 그림을 그리게 하여 로봇이 그린 그림이 예술인지 아닌지 토론하고 생각해 보는 활동을 했었죠.
두 번째는 학생들이 게임쇼를 제작해 보는 수업이에요.
할로윈 게임쇼를 만들어서 퀴즈 게임을 했는데, 할로윈이 미국 문화라서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할 기회를 줬었죠. 그랬더니 대연중 해연중 남천중 학생들이 저를 위한 게임쇼를 열더라고요. 열기가 장난 아니었어요. ‘학생들 vs 저’ 이렇게 퀴즈쇼가 진행됐는데, 엄청 재밌었던 기억 중 하나에요.
세 번째는 수상 도시를 건설해 보는 수업이었어요.
이미 아시겠지만 부산은 수상 도시 프로젝트 시범 도시에요. 학생들은 이런 수상 도시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만의 수상 도시를 건설해 보는 수업을 진행했죠.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2개의 수상 도시를 만들고, 과연 어떤 방식이 부산 수상 도시를 건설하는데 가장 적합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배우고 싶은 모든 학생들에게 이 수업을 추천해요. 저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친구,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고 그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싶은 친구, 학교에서 쓰이지 않는 숨겨진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 이런 모든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GL 클래스를 추천해요.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암기를 위한 수업이 아니라는 것이 큰 차별점이에요.
한 학생, 한 학생 모두 다 달라요. GL 클래스는 이런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관점과 생각을 나누는 것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어요. 시험을 위해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사람으로 스스로 성장하는 것에 집중하죠.
두 번째는 암기에요.
우리 학생들은 절대 암기하지 않아요. 그냥 몸이 기억할 뿐이에요.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로 어떻게 말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습득해요. 저는 단어를 암기하면 딱 한 가지 상황에서만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운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단어 자체를 알게 되면 정말 다양한 방식과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죠.
제 아들은 3살이라 아직 이르지만, GL 클래스에 보낼 거예요. GL 클래스에서는 ‘모르겠어요’가 시작일 뿐이라는 걸 배워요. 훗날 아들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해결 방안들을 탐구하길 바라요. 제 아들은 항상 ‘몰라 몰라!’ 만 반복하거든요. 아직 겨우 3살이라 ㅎㅎ
너무 당연하죠. GL 클래스 오픈 후 남학생 2명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저랑 오랫동안 수업을 했어요. 특히 비판적인 사고력 측면에서 확연히 많이 성장했어요. 문제 해결력도 마찬가지고요. 문제 해결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고, 해결할 때 다양한 스킬까지 활용해요. 새롭게 들어온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 데에 망설임이 크거든요. 그렇게 봤을 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자신감이 엄청 향상되었다는 게 느껴져요.
안녕하세요. 원장 Lynn이에요.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이네요.
저는 요즘 3월 개강을 앞두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
노트 리뉴얼, 테스트 시스템 개정, 주니어 가방
리뉴얼 등 새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새마음 새뜻으로
학원에 올 수 있도록 많이 신경쓰고 있답니다.
오늘은 YC College Jr.의
GL 클래스를 전담하고 계신 Matthew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어요.
GL 클래스는 중학생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으로,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
프로젝트 수업이란, 로봇 만들기, 수상 도시 건설,
화폐 제작하기 등 논리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아이들의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수업이에요.
YC 공식 브레인 메튜 선생님을 소개할게요 ❤
▲ 메튜 선생님과의 인터뷰는 영상으로도 ▲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안녕하세요. Matthew에요. 저는 GL 수업의 선생님이고 2008년부터 한국에서 살았어요. 2016년부터 YC College에서 일했고, Level 1을 제외한 모든 수업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전에는 미국, 카자흐스탄에서도 일을 했었고,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 수업을 진행했어요. 다양하고 많은 사람들을 봐왔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잘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터득할 수 있었죠.
네 물론이죠! GL 클래스는 우수한 미국 사립 학교의 수업을 기초로 한 Global Leader의 약자에요. 각기 다른 가치와 사고방식, 문화를 가진 전 세계 학생들이 미국 사립 학교에 모이는데요. 그래서 우리 GL 클래스의 목표는 학생 스스로의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비판적 사고력, 리더십, 문제해결력과 같은 다양한 기술 등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거예요. 우리는 각자 여러 스킬들을 선생님을 통해 배우기도 하고, 학생들끼리 서로 가르쳐 주고 있어요.
다른 학원과는 세 가지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보다 많은 영어 말하기 시간이에요.
수업 시간에 학생들은 다른 친구들을 포함하여 저와 함께 진짜로 영어로 상호작용하고 있어요. 보통 학교나 일반 학원에서는 배우고 암기하는 것에 집중하지만, 영어로 말하는 시간은 없죠. 반면에 우리는 끊임없이 영어로 말하고 끊임없이 친구들이 말하는 것을 들으며 학습하고 있어요.
두 번째는 비판적인 사고예요.
학생들은 과제를 받으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게 옳고 그른지를 해결하는 경험을 해요. 여기서 포인트는 절대 틀린 답이란 없다는 것이에요. 그저 서로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뿐이에요.
세 번째는 문제 해결력이에요.
학생들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요. ‘학교에서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와 같은 작은 문제가 될 수 있고, ‘지구 온난화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와 같은 심오한 문제가 되기도 해요.
Scribble bots & floating city
한 가지만 못 고르겠어서 3~4개 준비했어요.
첫 번째는 Scribble bots 에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로봇을 만드는 게 우리 수업 과제였어요. 예술은 무엇인지, 사람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수 있는 건지, 아님 로봇에 의해서도 만들어질 수 있는지 탐구했었죠. 그 후 자신만의 로봇을 만들고 로봇이 그림을 그리게 하여 로봇이 그린 그림이 예술인지 아닌지 토론하고 생각해 보는 활동을 했었죠.
두 번째는 학생들이 게임쇼를 제작해 보는 수업이에요.
할로윈 게임쇼를 만들어서 퀴즈 게임을 했는데, 할로윈이 미국 문화라서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 할 기회를 줬었죠. 그랬더니 대연중 해연중 남천중 학생들이 저를 위한 게임쇼를 열더라고요. 열기가 장난 아니었어요. ‘학생들 vs 저’ 이렇게 퀴즈쇼가 진행됐는데, 엄청 재밌었던 기억 중 하나에요.
세 번째는 수상 도시를 건설해 보는 수업이었어요.
이미 아시겠지만 부산은 수상 도시 프로젝트 시범 도시에요. 학생들은 이런 수상 도시에 대해 학습하고 자신만의 수상 도시를 건설해 보는 수업을 진행했죠. 다양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2개의 수상 도시를 만들고, 과연 어떤 방식이 부산 수상 도시를 건설하는데 가장 적합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과 생각하는 방식에 대해 배우고 싶은 모든 학생들에게 이 수업을 추천해요. 저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배우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친구, 다양한 아이디어가 있고 그 아이디어를 표출하고 싶은 친구, 학교에서 쓰이지 않는 숨겨진 재능을 가지고 있는 친구, 이런 모든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GL 클래스를 추천해요.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암기를 위한 수업이 아니라는 것이 큰 차별점이에요.
한 학생, 한 학생 모두 다 달라요. GL 클래스는 이런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관점과 생각을 나누는 것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어요. 시험을 위해 집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사람으로 스스로 성장하는 것에 집중하죠.
두 번째는 암기에요.
우리 학생들은 절대 암기하지 않아요. 그냥 몸이 기억할 뿐이에요. 학생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로 어떻게 말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습득해요. 저는 단어를 암기하면 딱 한 가지 상황에서만 단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배운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단어 자체를 알게 되면 정말 다양한 방식과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죠.
제 아들은 3살이라 아직 이르지만, GL 클래스에 보낼 거예요. GL 클래스에서는 ‘모르겠어요’가 시작일 뿐이라는 걸 배워요. 훗날 아들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다양한 해결 방안들을 탐구하길 바라요. 제 아들은 항상 ‘몰라 몰라!’ 만 반복하거든요. 아직 겨우 3살이라 ㅎㅎ
너무 당연하죠. GL 클래스 오픈 후 남학생 2명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이 저랑 오랫동안 수업을 했어요. 특히 비판적인 사고력 측면에서 확연히 많이 성장했어요. 문제 해결력도 마찬가지고요. 문제 해결 속도가 굉장히 빨라졌고, 해결할 때 다양한 스킬까지 활용해요. 새롭게 들어온 학생들은 자기 생각을 말하는 데에 망설임이 크거든요. 그렇게 봤을 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자신감이 엄청 향상되었다는 게 느껴져요.
메튜 선생님의 GL 클래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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